본문 바로가기

일상

2024년 마지막 날

올 한해는 진짜 삼잰가?

할정도로 이것저것 우여곡절이 너무 많았다

그만큼 스트레스였고 힘들었다리

새로산 바지가 넘 마음에 든다

기모바지여서 바람불어도 따숩고

일단 워싱이 너무 이쁘게 들어가이따.

 

따순 바지입고 스키장간 날

처음엔 오들오들거렸는데

보드 한번타니까

땀이 뻘뻘나드라

최근에 산 어그 !!

리뷰도 남겼지만 너무 만족한다

요즘 내 최애신발

그리규 최애 바지

새벽에 잠이안와서 mbti를 보다가 너무 상처받음 ㅋㅋ

나도 이렇게 살기싫은데

성격이 이모양이라서 진짜 바뀌고싶다.. ㅠ ㅠ

 

친한 지인 결혼식 있어서

늦은 새벽에 부산간 날

부산 너무 오래걸리고 장시간 이동은

힘들었다

부산에서 바로 집가는건 너무 아쉬워서

뒷풀이하는데 로제떡볶이 시킨곳에서

귀여운 부적을 줬음 ㅋㅋ

근데 저거 숙소에 놓고왔다..

 

부산 마린시티에 풍원장이라고

미역국 맛집인데

미역국이 한그릇에 18,000원이다..

한뚝배기에 나와서 양은 많긴한데..

저돈으로 고기사서 집에서 끓여먹..는게 더 좋을거같긴하지만

밑반찬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꼬막무침도 달달하니 좋았다

집에 돌아와서는 파김치 만들고

지인분깨서 일본다녀와서

라멘을 선물해주셔서 끓여먹었다

 

또 2024년 마지막 날인 오늘은

유명한 양식집가서 스파게티 먹었당

가격은 비싼데 그만큼 맛있고,

워낙 유명해서 사람이 엄청 많더라

경기도 의왕에있는 올라라는 이탈리안 식당임 ㅎ.ㅎ

미트도 맛있고 엄청 부드러운데

가격이 초큼 비싸긴하다

마지막 사진은 내 어그와 레오파드 팬츠 +_+

#일상